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0월 1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봉사단-마을을 생각하는 가족 10월 연합활동 '나만의 알록달록 양말목'을 진행하였습니다.
7가족 17명이 모여 의류산업과 의류문화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환경 교육을 듣고 우리 생활에서 버려지는 옷들이 어디로 향하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 양말목 공예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양말목은 강사님께서 직접 양말공장에서 버려지는 것들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양말목의 색깔이 다양한 만큼 알록달록한 방석이 완성되어 가족봉사단이 마을의 이웃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우리에게 필수적인 의식주 중 의가 차지하는 환경오염의 비율이 이렇게 높을 줄 몰랐네요. 알록달록한 양말목으로 방석을 만드니 환경도 지키고 너무 이쁜 것 같아요~"라며 남은 양말목으로 가정에서 컵받침, 꽃 등으로 제작해주셨습니다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재탄생한 양말목 방석처럼 가족봉사단의 활동으로 다채로운 색깔의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