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V터전 연합활동 진행, 400가구 모둠전 전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31개 동V터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동V터전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400가구 대상으로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명절 음식인 모둠전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둠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만안구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안구는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전을 부쳐서, 즉시 400가구에 전달하여 따스함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연합활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 1인 중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모둠전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V터전’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현재 31개 동 3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