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한땀봉사단이 귀여운 토끼 인형을 직접 선물하러 다녀왔습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에서
사랑으로 만들어진 애착 인형이
안양시의 아동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1차 소나기 애착인형 배부 수요조사에
많은 기관이 신청해 주셨는데,
고민하고 고심하여
3개(신안양어린이집, 엄지 어린이집, 나래다함께 돌봄센터)의
기관을 선발하였습니다.
인형을 보자마자 남녀 성별 상관없이
“이게 뭐예요?” 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심 가지고
안고 싶어 하는 아동들을 보니
그동안의 한땀봉사단과 성인봉사자 42명의
노력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착인형은 단순히 아동과의 단짝 친구뿐만 아니라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학습교구로도 활용된다고 하네요.
많은 기관이 관심 가지고 신청해 주셨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기관들은
연말까지 열심히 만들어 2차 배부를 계획하고 있으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한땀봉사단과
성인자원봉사자 42명의 노력은 빛났습니다!
안양시의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