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이 만드는 알록달록 바다향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는 8월 1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봉사단- 마을을 생각하는 가족 8월 연합활동 "해양쓰레기의 변신! 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6가족 16가족이 모여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교육을 들으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해양환경과 바다생물에 주는 영향을 알고, 분해가 어려운 바다유리를 사용하여 현재 대두되고 있는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석고방향제 전문 강사님을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사용하고 그 위를 바다유리로 장식하여 모두 각기 다른 알록달록한 석고방향제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를 업사이클하여 다채로운 방향제를 만드니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해양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가족봉사단은 "휴가철 바다에 다녀오긴 했지만 바다가 정말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줄은 몰랐네요. 다음에 갈 때는 비닐봉지를 챙겨가야겠어요~"라며 플로깅을 약속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바다를 생각하는 가족봉사단의 마음처럼 지구의 바다도 계속 깨끗하고 푸르른 모습을 가지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