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과 함께 한여름 밤의 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13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야외옥상에서 안양 愛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으로 자원봉사 단체 ‘ 달팽이’와 인성 함양 인형극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 愛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양의 역사. 생태, 인권을 주제로 6차례 교육을 전개하였으며, 8월 시민 교육은 인성 함양을 주제로 한 공연입니다.
어두워질수록 반짝 빛나는 인형! 가족 단위로 참가한 관객들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인성에 관해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기회가 되어 뜻깊었으며, 어린이들은 ‘미운오리새끼’,‘불가사리가 된 별’등 동화가 인형극으로 펼쳐져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달팽이’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 단체로,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을 주제로 인형극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