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9일‘우리마을 탄소중립 실험실 리빙랩’ 참여 활동가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탄소중립 실험실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의 환경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참여형 실천 모델로 하천 생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앞서 활동가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나선 사회적협동조합‘한강’의 김선영 운영국장은 여의샛강과 중랑천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한 생태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안양시 하천 관리 방안과
지역 내 적용 가능한 실천 방향에 대해 활동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리빙랩 활동은 안양천 구간 중 학의천을 주요 거점으로 5개의 조, 총 51명의 활동가와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종식물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지속적인 환경 실천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중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삼봉천, 병목안시민공원
일대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 활동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실천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활동가는 “이론과 실제 사례를 함께 접하니 현장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우리가 가꾸는 하천이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당자: 사업지원팀 서경식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10_0003585451